[스크랩] 저지오름

오름메아리님의 Oreum Sketch 저/지/오/름   2007년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대상)응 수상한 곳     저지오름(새오름 닥모르오름 닥몰오름 楮旨岳 鳥岳) 한경면 저지리 산51번지               (형태: 원형 -표고:239.3m -비고:104m -둘레:2,542m -면적:379,316㎡ -저경:621m)                        저지오름입구인 동네어귀에서. 다른 오름들은 동네 밖에 있는데 저지오름은 마치 오름이 동네 뒷동산인 양 수호신처럼 마을과 함께 한다.   저지오름 숲길 내부의 모습. 솔잎 가득 떨어진 오솔길이 정감이 간다.   바닥이 푹신푹신한게 쿠션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많은 주변사람들이 운동코스로 많이 이용들 한다.   이 곳오름도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원형분화구로서 무심히 지나면 모르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금악마을에서 저지마을로 들어서는 길에서 바라 저지오름의 모습. 무심히 길에서 바라 보면 그저 그런 오름인가 싶지만 내부는 아름다운 숲의 대명사이다.   아늑하고 따뜻한 평지의 푹신한 숲길을 날아 다니듯 요정처럼 신난 소은이.   저지오름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제주의 오름과 제주의 것에 대하여 무척이나 관심을 가지시며 아름다움을 극찬하시는 내외분. 앞으로 시간이 될 때 자주 오름산행을 하는 것으로 하지요.   저지오름은 이 계단을 오르고 반 바퀴를 돌아 반대방향으로 가면 다시 계단을 올라 정상으로 가게된다. 그 곳에서 분화구 한 바퀴를 돌고 내려와서 나머지 반 바퀴를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면 되는데 이 입구를 지나치면 한 바퀴를 더 돌게 됩니다.   우리 소은이 소연이는 푸른 저 굳건히 서 있는 소나무들처럼 항상 맑고 푸르게 씩씩하게 자라다오. (상하)    뒤에 처져서 오름을 오르시지 못하고 일행들을 입구에서 기다리시던 서망례집사님.  이거 미안해서 어쩐대요?

출처 : 한라트레킹클럽

글쓴이 : 오름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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