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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주일(220626) 나의 생명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생명 되시고 소망이신 하나님! 귀하고 복된 주님의 날 예배의 자리에 인도하시니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죄에서 자유를 얻지 못해 갈 길을 잃고 헤매던 세상 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 뜻대로 살기를 갈망하며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쳤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때로는 지치고 힘에 겨워 넘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언제나 함께하시고 일으켜 주셔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죄 사함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사오니 오늘 이 시간 그 은혜와 축복을 저희에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지내고 있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선열들을 기억..
종려주일기도(22.04.10) 하나님의 선물인 오늘 귀하고 복된 주님의 날 저희들을 예배하는 자로 서게 하시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둡던 이 땅에 밝은 태양을 허락하시고 시온의 영광을 비춰 주신 주님! 착잡하고 어둡던 우리의 마음을 밝히 비춰주시고, 이시간 하나님께 영광 돌림으로 소망을 잃었던 마음에 하늘의 소망을 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주간의 삶 속에서 주님의 빛을 따라 온유와 겸손으로 사랑하지 못함을 용서하시고 가난한 우리의 마음에 하늘의 양식으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주님! 그렇게 겸손한 모습을 따라 살아가야 할 터인데 저희는 수시로 교만의 늪에 빠져 나를 높이는 자리를 추구했고 남을 업신여기며 살았습니다. 경건함과 거룩함을 내세우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
아버지와 나 1963년 9월 14일 아버지를 만났다. 가난한 농부였다. 승국(勝國) 나라의 큰 일꾼이 되길 소망하며 이름을 지어 주셨다. 내가 감기로 힘들어할 때 품에 꼭 안아 기도를 해주시는데 아버지의 냄새는 역겨웠던 기억이 난다. 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내 몸에서도 똑같은 냄새가 나는 것이었다. 새벽이면 새벽기도를 다녀와서는 내 머리맡에서 주문과도 같은 기도를 하신다. 잠결에 늘 자식들을 위한 축복의 기도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교회 일을 열심히 하셨다. 그림을 잘 그려서 성경 말씀을 그림으로 시청각 설교하셨던 아버지셨다. 그리고 글을 잘 써서 성경 시를 쓰시고 성탄절에는 교회에서 시 낭송하시곤 하셨다. 아버지 주위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았다. 주일이면 청년들이 우리 집에 가득했는데 고구마 농사는 이들을 위한 ..
추석 가정예배(2021.9.19) 추석 명절 가정예배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마음을 모아 묵상하심으로써 예배드리겠습니다. 다 같 이 ------ 다같이 묵상하시겠습니다 ------ 인도자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복을 주셔서 만물을 다스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 이아침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모아 예배드리오니 받아 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 송 ------------- 559 장 -------- 다같이 기 도 ----------------------- 이영옥 집사 성경봉독……………에베소서 6:1-4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설날 가정예배(2021.2.12) 설명절예배순서 ◆신앙고백: 사도신경 ◆찬송: 28장 ◆기도: 아버지 ◆성경말씀: 역대하 15: 8~15 역대하 15장 8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 9 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에서 나와서 저희 중에 머물러 사는 자들을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 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10 아사 왕 제십오년 셋째 달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모이고 11 그 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로 여호와께 제..
초등부 기도 영원으로 부터 선물인 오늘 귀하고 복된 새해 첫 주님의 날 초등부친구들을 예배하는 자로 서게 하시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음으로 지은죄, 입술로 지은 죄 용서하여 주셔서 이제 후로는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며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의 귀한 친구들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어릴때부터 저희들을 선택하여 주시고 예수님을 알게하여 주시니 참 감사드립니다. 이 예배의 자리에 나온 모든 친구들에게 주님께서 축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평범해지리라 믿었던 일상이 여전히 조심스러웠지만 주님께서 함께 했기에 아무탈 없이 지낼 수 있었던 지난 한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주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너무나도 두려운 마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올해에도 하나님께서 이 위험한 ..
장로임직 답사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성도님들의 기도하심 덕분입니다.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예식의 순서를 맡아 주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축하와 격려를 해주시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우리 교회의 초대교인의 가정으로 5대째 믿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는 많은 선조 님들의 기도하심 덕분이고 이렇게 제가 귀한 직분을 받게 되는 것은 선조들로 부터 받은 태산 같은 믿음의 유산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믿음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계속 이어 가야 할 터인데 세상적 유산이야 덥석 받겠지만 믿음의 유산은 어디 그러겠습니까? 이것은 저에게만 주어진 소명이 아니라 믿음의 환경과 모습들은 다 다르지만 오늘 임직 받는 분들과 믿는 자라면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소명이라 생각합니..
제주 이승국 제민일보 21년 도민기자선정 제민일보가 2021년 새로운 도민기자와 함께 지역에 한발 가까이 다가갑니다. 앞으로 보다 촘촘하고 건강한 소식으로 소통하겠습니다. 다음은 도민기자 명단(가나다순). 강창석(외도마을방송 대표), 고기봉(행정자치부 생활공감모니터단), 김나솔(사운드스페이스소리 대표), 김남기(제주도클린제주 오름환경감시단 대표), 김영지(경력잇는 여자들 대표), 김정련(아동문학가), 김종길(법무부보호관찰위원 서귀포동부지구회장), 김태경(교육공무원), 김태수(전 초등교장), 김현정(㈔ 질토래비 상임이사), 문충헌(전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박용(농업), 배근휘(작가), 송창윤(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송창훈(애월아빠들 이사), 안창준(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장), 양미나(한림여성의용소방대 반장), 양유미(제주도 청소년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