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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 ------…─• †/ ″```о♡ 트레킹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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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오름 2009. 1. 26 (월) 설날 가정예배를 마치고 시간도 많이 남고 해서 사촌동생이 예전 부터 오름을 소개 해갈라고 하여 찾은 곳이 놑은 오름 입니다. 눈이 녹아가는 중이라 매우 질퍽 거렸지만 아이들과 같이하고 오랜만에 동생들과 같이 한다는게 즐거움이 더하여지는 오름산행이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 한라산 2009. 1. 20 (화) 오래전 부터 겨울방학 동안에 한라산 정상을 정복 하겠다고 하며 아이들과 약속한 산행이고, 전날은 아이들이 너무 들떠 잠 못이루게도 한 산행이였습니다.. 우리집과 장꿩네집 그리고 나중에 같이 하겠다고 한 춘식에네 집 해서 세 식구의 아이들이 한라산(성판악~정상~관음사) 산행을 ..
높은오름 B코스 2009. 1. 13 (수) 한라산을 오르기로 했었는데 날씨가 안 받혀줘서... 꿩대신 닭이라고 아들들을 데리고 극기 훈련으로 높은오름 B코스를 올랐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닥쳐도 추운 줄을 모르고 땀이 흐를 정도로 가파르고 험한 코스 였습니다.. 고생한 만큼 오르고 나니 펼쳐지는 풍광에 지친 줄 모르는 ..
동거문이 오름~문석이오름 2009. 1. 8 (목) 영주산을 오르는 도중에 엄마랑 동거문이 오름을 오르던 이야기 도중에 한번 오르고 싶다 하여 동검은이 오름과 문석이 오름을 올랐습니다. 동검은이오름은 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이 다양하고 예전에 다랑쉬오름을 오를때 아들이 도깨비 뿔 같다라고 이야기 한 오름이죠. 겉으로 보기에..
영주산 2009. 1. 8 (목) 아들이 아침에 일어 나면서 "아빠! 오늘 쉬는 날이에요?" "아니. 16시 근무인데...왜? "아빠랑 놀러 가고 싶어서...." 아들이 나랑 아무데든 가고 싶어 하는 심상이다... 옆에서 집사람이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16시 근무이면 아무데든 조금 갔다오면 돼겠네." "아들! 그럼 오름이나 몇군..
한라산(어리목~윗세오름~영실) 2009. 1. 6 오래전(봉개 민오름 갔을때) 부터 계획 했었는데...장꿩의 술 땜시 펑크 났었는데 이제사 가게 되네요. 어리목에서 노루샘을 만나 차키를 넘겨 주고 우리는 산행을 하고... 노루샘이 나중에 우리가 산행을 마칠때 쯤해서 차를 영실로 해서 산행을 마치기로 하고... 처음 산행 할때 밑의 일기는 ..
고근산에서 겨울 산 -반디화 겨울 산 글/반디화 헐벗은 알몸으로 동면에 빠진 겨울 초목 봄바람 나부끼는 소리에 놀라 알몸으로 깨어난걸 여름이란 계절이 어렵게 옷 한 벌 입혀준 것을 갈바람 아닌 심술로 또 홀랑 벗은 초목에 알가지 설한풍 찬바람에 떨며 햇살 한 줌 그리워 생 몸부림을 치고 있다 영실에서 나..
봉개동 민오름 2008. 12. 24 (수) 전날 약속을 하였다. 어리목으로 해서 영실코스로 산행 하기로... 그래서 어리목에 근무 하는 노루샘이랑 차량이동 문제들이랑 다 의논을 나눈 상태인데 약속 시간 아침 8시에 전화도 없고, 전화도 안 받고...머리에서 연기가 납니다.. 11시 넘어서야 연락이왔다... 전날 년말이다 보니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