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1. 8 (목)
영주산을 오르는 도중에 엄마랑 동거문이 오름을 오르던 이야기 도중에 한번 오르고 싶다 하여 동검은이 오름과 문석이 오름을 올랐습니다.
동검은이오름은 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이 다양하고 예전에 다랑쉬오름을 오를때 아들이 도깨비 뿔 같다라고 이야기 한 오름이죠.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오름과 같아 보이지만 막상 오르고 보면 웅장하기도 하고 거대한 산을 오른 느낌을 주는 오름이죠...아들이 이때까지 오른 오름 중에 제일 멋있다고 하기도 하였죠.

동거문이 오름 가는 길에서...

삼나무 숲길입니다...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곳이죠...

좌보미 오름입니다.

이제 오를 동검은이 오름입니다.

입구입니다...목재 사다리로 되어 있죠...

오르기 직전에 아들이 폼을 잡아 봅니다.

이번엔 차에 있는 삼각대를 챙겼습니다. 둘이서....

높은 오름입니다.

다랑쉬오름입니다.

아들이 분화구를 보며 감탄합니다.

백약이 오름을 배경으로...

가까지른 오름능선을 보며....

세개의 분화구로 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명당인 듯 합니다.
무덤 두개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높은 오름과 경작지 입니다.

다랑쉬 오름과 알오름들

아들이 주봉에서 내려옵니다.

다랑쉬를 배경으로 하고 아들과 함께...

아들도 매우 좋아 봅니다...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 까지 보입니다.

백약이 오름을 배경으로....

주봉을 배경으로...

마지막봉을 오르기 직전 주봉을 배경으로...

주봉과 세번째봉 사이에서....

주봉을 배경으로...

마지막봉을 오르고 주봉을 배경으로...

둘이서 함께....

내려오다 오르는 모습으로....

내려오다 오르는 모습으로....

문석이 오름에서 동검은이 오름을 배경으로...

문석이 오름에서 동검은이 오름을 배경으로...둘이서

문석이오름에서 바라본 동검은이오름 입니다.

문석이오름에서 바라본 좌보미오름입니다.


아들도...나도
둘이서 함께 하는걸 제일 좋아 합니다.
아들이 오늘 오름을 세개나 추가해서 올랐다며
매우 좋아합니다...
아들! 수고 했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