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 †/ ″```о♡ 트레킹엘범 (1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승생악 2008, 11, 14 한공낚시회 11월 정출 갔다 오다가 ... 어승생악 새벽 출조여서 피곤한 몸인데도 한라산의 가을을 보내기가 아쉬웠는지 장꿩이 오름 하나를 오르자고 때를 쓰길래 제주시와 가깝고 노루샘님을 만날 일도 있고 겸사 겸사 택한 곳이 어승생악. 천백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거대한(?) 오름이 시야.. 바굼지 오름(단산:簞山) 2008, 11, 13 과거에는 박쥐를 마을 어귀에서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좀처럼 발견하기 힘들다. 그런데, 제주도에 그런 박쥐를 닮은 오름이 있다니... 산방산 주변에 있는 ‘바굼지오름’은 과거에 바구니를 닮기도 하고 박쥐를 닮기도 하여 ‘단산(簞山)’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대개 제.. 한라산 등산 길에서 11월 4일 한라산등산 길에서 만난 사람들 사진을 보내 줄 길이 없어 여기에 올려 주면 가져 간다고 하여... 한라산 (성판악~관음사 코스) 2008, 11, 4 (화) 성판악 코스 (진달래밭 대피소 3시간-7.3km, 정상 4시간 30분- 편도9.6km) 성판악 입구(해발750m)→약80분, 3.5km 속밭→약 40분, 2.1km 사라악약수터→약 60분, 1.7km 진달래밭대피소→약 90분, 3.3km 백록담 동능정상 옥수(玉水)를 자랑하며 신비로운 구름에 싸여 세상에 내려앉은 선경, 백록담 노루들.. 노꼬메 오름 숲 비탈에는 비자나무도 곳곳에 자라고 있으며 무성한 조릿대는 위로 오를수록 가슴 높이까지 우거져 이를 헤엄치듯 헤쳐 나가야 한다. 호젓한 숲속에서 난데없이 짖어대는 노루소리에 놀라기도 한다. - 김종철의 오름나그네 중에서 - 2008, 10, 25 (토) 우리집의 세 여자분들과 함께 아들 축구시합하는데.. 아들과 함께 한 다랑쉬오름 아들과 함께 다시 찾은 곳은 다랑쉬오름! 아들에게 오름의 참다운 맛을 느껴주기 위해 부족함이 없는 곳이라 생각 해서다. 송당 사거리로 들어서면서 다랑쉬 오름의 모습이 마치 우리가 싸워 이겨야 할 대상처럼 오름이 우리에게 달려드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선다. 정상적인 코스는 트레킹 메트가 오.. 아들과 함께 한 사려니 오름 되도록 조그만 시간이라도 허락 된다면사랑하는 사람과 늘 함께 하고픈 마음이 장땡 아닌가. 그래서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할 나이의 큰 딸도 온식구가 시간이 허락 되는 날에서 어김없이 같이 하기위해 약속을 하지 않고 식구들과 같이 할 궁리를 모색 한다. 예전에 엄마랑 같이 산행하기로 약속 했던.. 높은오름 360여개나 되는 오름들 중 송달리 동남방 약 1.5km 지점의 높은 오름을 찾았다. 주변일대에서 유일하게 표고가 400m이상 되는 오름을 처음 봤을 땐 걱정이 앞선다.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한 산의 곡선을 뽐내고 있던 말그대로의 높은오름이 어찌나 얄밉던지.. 오기가 생겨 다시 한번 올려다 보았다. 선명한 ..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