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주일(220626)

나의 생명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생명 되시고 소망이신 하나님!

귀하고 복된 주님의 날 예배의 자리에 인도하시니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죄에서 자유를 얻지 못해 갈 길을 잃고 헤매던 세상 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 뜻대로 살기를 갈망하며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쳤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때로는 지치고 힘에 겨워 넘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언제나 함께하시고 일으켜 주셔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죄 사함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사오니 오늘 이 시간 그 은혜와 축복을 저희에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지내고 있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선열들을 기억해 주시고 이 나라와 민족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으로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이 땅에 불의가 사라지고 기근과 전쟁이 없는 진정한 평화의 나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깨닫고 믿는 성도들이 먼저 깨어 기도하며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북한 선교주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북녘땅에 저 무지한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홍해를 가르셔서 바다 건너기를 광야를 지나감 같이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이 땅에도 분단의 아픔과 이념의 장막이 제거되고 하나님을 바르게 경외하는 통일된 나라로 번영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기적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드리는 우리 교회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교회 되길 원합니다.
서로 사랑하며 모든 성도 함께 모여 기쁨으로 예배드리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사모하는 영혼에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107년 동안 역사하시고 은혜의 길로 인도하시는 능력의 하나님!
여호와를 바르게 섬기며 주님의 계명을 지켜 이 시대를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사람이 멸망의 길로 가고 있지만 우리 성도들은 사람을 의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뢰하며 물질을 사랑하지 않고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보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주님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더욱 강건케 하여 주셔서 이 여름을 잘 극복하고 날마다 감사가 넘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단기선교, 선교사 파송 등 여러 행사 들을 준비하는 부서들과 우리 교회 모든 부서들을 축복하셔서 계획된 일들이 은혜롭고 풍성하게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새벽이슬 같은 우리 청년들과 학생들 기억하셔서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고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바르게 자라 주님과 나라를 위해 크게 쓰임 받는 귀한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정성껏 준비한 우리 찬양대를 축복하시고 귀한 찬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 수고한 손길들 일일이 기억해 주시고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단위에 세워 주신 목사님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시고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생명의 말씀 선포되도록 인도하시고 성도들은 영의 눈을 열어 말씀 속에 담긴 놀라운 진리를 발견케 하여 주시옵소서.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기쁨과 감사로 온전한 산 제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임재하셔서 새로운 소망과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고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