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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 ------…─• †/″```о♡ 가족이야기

동백군락지와 큰엉

 

 

 

동백군락지와 큰엉바닷가

 

 

 

2017. 12. 26


아들이 군생활에서 휴가를 왔다.

몇일전 부터 아이들이 온 식구가 함께 하는 날로 휴가들도 내며 계략을 짠날이 오늘이다.

위미에 위치한 동백나무 군락지가 있다하기에 찾았는데 내가 보기엔 조경수로 가꾸는데 유저들로 인하여 알려지면서 유명해지다보니 입장료까지 받으며 운영하고 있었다.

동백나무를 배경으로 셀카놀이와 사진 찍기놀이 하다 어느 밀감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카페에 들려 사진찍은 것들을 공유하며 왁자지껄 수다떨다 근처에 있는 큰엉 바닷가 잠시들려 바닷바람으로 콧구멍을 힐링 시키고 집에 돌아와 아들이 처음 나를 보는 순간 첫 마디가 초밥을 먹고 싶다기에 전날 성탄예배를 마치고 벵에돔 사냥을 해온걸로 초밥으로 온 식구가 같이 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오직 드릴 것은 사랑뿐이리 (마야 엔젤로우)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서 꺽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서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서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

나 !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편의 시를 드리겠지만...

나 ! 목동이라면

그대에게 한 잔의 우유를 드리겠지만...


나 ! 가진 것 없는 가난한자 이기에

드릴 것은 오직 사랑뿐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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