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향기 ------…─• †/″```о♡ 가족이야기

성화 군훈련 수료식

 

 

 

해병1219기 이성화 훈련 수료식

 

 

 

2017. 3. 30

 

훈련도중 아들의 편지 속에 열이 38도까지 올라서 힘들었다는 말에 그렇게 사람이 그립고 보고싶은 마음이 있었던적이 없었다.
식전 군생활 활동영상을 보는 순간 부터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식이 끝나고 도열중에 아들을 찾아가는 순간도 너무 길게 느껴져 안타까움에 그 짧은 순간임에도 속이 검게 타들어가고...

아들을 보는 순간 참아 볼려는 눈물은 나의 체면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며 한없이 흐르고...

아들을 얼싸 안고 볼에다 입맞추고...

지금까지 귀중한 아들이 였지만 오늘 만큼은 더욱더 나에게는 귀중한 나의 아들이였습니다.
무사히 군훈련을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 남은 군생활도 아무탈 없이 마치기만을 소망합니다.

 

   

 




















































'삶의향기 ------…─• † > ″```о♡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백군락지와 큰엉  (0) 2017.12.27
달맞이/새별오름  (0) 2017.12.14
삼양해수욕장에서  (0) 2017.09.19
나들이/중엄해안도로  (0) 2017.09.19
유체꽃 잔치/록산로에서  (0) 2017.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