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초등학교총동문한마음축제

Life Story 삼양초등학교총동문한마음축제   2010. 5. 23 (일)   오색 문턱을 넘어 새색시의 미소 같은 수줍은 모습 황홀함으로 가슴 벅찬 오월이였습니다. 온 세상 꽃들은 피어나고 마음에서 청청함이 샘솟아 사랑이 하나 하나 가득 차고 불타는 마음으로 모인 삼양초등학교 총동문님들! 오늘의 고귀한 단합된 모습! 우리의 먼 먼 후대에 까지 계속! 계속 이어지었으면 합니다.     우정의 약속 / 차영섭 꽃과 나비는 이 세상에 있을 때나 없을 때나 한결같이 인연을 이어이어서 내가 네 속에, 네가 내 속에 하나되어 살자고 눈과 눈을 마주보며 약속했었다 봄바람과 나무는 함께 있을 때나 떨어져 있을 때나 한결같이 믿음으로 믿음으로 내가 네 속에, 네가 내 속에 하나되어 살자고 마음과 마음으로 굳은 맹세를 하였다 친구야, 너와 나는 이 학교에 다닐 때나 졸업한 후에나 변치 않을 우정으로 우정으로 내가 네 속에, 네가 내 속에 하나되어 살자고 손가락을 맞대고 손도장을 찍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