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투어(시사랑동인들과 함께)

요/트/투/어    2010. 3. 27 토요일   시사랑동인들이 전국각지에서 15명이 제주에 내려와서 함께 요트투어에 나섰네요. 요트투어를 위해선 중문 관광단지내에 있는 퍼시픽 랜드에 위치한 성천포구에서 승선합니다.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구명동의와 차가운 바닷바람 때문에 겉옷을 입고 승선을 합니다. 승선 하자마자 우리를 책임질 선장의 소개와 같이하는 요리사와 직원들, 그리고 아주 유명한 가수를 소개 합니다. 요트가 출발하면서 가수의 멋들어진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요트는 호화요트로 20억 원이 넘는 다네요. 침실객실이 두개를 갖춰 있고 객실에는 응접실과 샤워실, 화장실이 각각 갖춰져 있습디다. 객실입구에는 연회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가자마자 풍성하게 마련되어진 과일에 우선 와인으로 건배. 와인과 한라산소주는 무한 리필. 술꾼들은 좋겠습디다. 음식은 대부시리회가 나오고 각종 수산물 바비큐가 먹고 남을 정도로. 넓고 푸른 바다위에서 시도 읊으고 노래도 부르다. 직접 낚시를 하여 잡은 고기로 매운탕 한 그릇에 배속을 달래고 하다 보니 어느덧 두 시간이 지나가 버렸네요. 사람들 좋고, 날씨도 좋고, 바당도 좋고, 노래도 좋고, 시도 좋고.....전부다가 좋은 하루였습니다. 같이한 님들! 맨날 오늘 같은 나날 되시길 바라고 늘 건강함으로 남길 바라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