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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 ------…─• †/ ″```о♡ 트레킹엘범

눈이 내린 한라산

 Trekking Story

눈이 내린 한라산

 

2009. 12. 26 (토)

 

눈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한라산을

사랑하는 아이들과 회원들과 함께 같이 하여 올랐습니다.

 

지난해에 아이들과 함께 겨울 한라산을 올랐었는데 그렇게 고생을 하여 다시는 한라산을 오르지 않는다던 아이들이 방학과 함께 한라산에

가자는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몇일 전부터 계획을 하여 오늘에 이르러 한라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전날에는 비도 조금 오고 하여 날씨

가 매우 나빠서 취소를 할려다가 비가와도 산에는 눈이 올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여 그대로 강행을 하기로 하여 아침에 일어나 산행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아들과 함께 집합 장소인 제주산업정보대학으로 향하였다. 미리 챙겨 나선다 하여도 아이들과 함께 나서는 길이 조금 늦어서

도착하여 보니 전부다가 도착을 하여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성판악에서 오르고 관음사로 내려오는 코스여서 차들은 관음사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성판악으로....눈발이 조금씩 내리는 날씨를 하고 있었고 이미 성판악 주차장에는 관광버스로 가득 채워져 있었고 밑의 길가에 까지 차들로 가득 하였습니다. 오늘 한라산이 내려 앉을 것 같은 생각 마져 들 정도였습니다.오늘 같이하는 인원은 12명. 눈길 산행을 위하여

아이젠을 하고, 기념사진 한방 찍고 백록담으로 출발. 숲길을 들어서니 바람이 조금은 심하다 느껴 졌던 바람도 나무들로 하여금 포근함마져 듭

니다. 걱정이 앞섰던 아이들도 처출발하는 발걸음은 가볍다며 힘차게 출발합니다. 사라휴게소도 못가서 한명씩 지치다는 아이들이 생겨

납니다. 갈길은 먼데 걱정이 됩니다. 진달래밭 휴게소쯤 부터의 날씨는 그야말로 눈이 부실정도의 맑은 날씨를 하고 있어 발아래로 구름으로

장관이 연출 되고, 성널오름, 사라오름등 눈이 덮인 오름들이 그야말로 원더풀! 아이들도 치고 힘들어 하면서도 자연이 연출 되어지는 관경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렵게 한라산의 정상에 올라 준비 해간 점심으로 지쳐 있는 몸을 달래고 관음사로 하산...구상나무의 눈꽃

에 넋을 잃고, 눈이 덮인 한라산의 장관에 감탄이 끝이질 않네요.. 개미목쯤에서는 나무가지마다 상고대가 피어올라 또하나의 일대장관

대하하여 주었고 등산객이 너무 많아 내려오는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하산시간이 늦어졌지만 무사히 등산은 하게되었습니다...

오늘 같이 한 모든이들! 정말로 수고 많았습니다.

흐느는 곡 : Musik Zum Verlieben (사랑의 노래) - Fischer Ch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