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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11 기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무더운 날씨에도 저희 일주일 동안도 지켜 주시고 오늘 거룩하고 복된 날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죄와 허물로 가득한 모습 이대로 나왔사오니 용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어 드리는 찬양과 경배를 기뻐 받아주시고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금 체험하는 생명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에벤에셀의 하나님! ‘예배로 하나님께 가까이!’ 말씀을 붙잡고 시작했던 2024년 한 해가 후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 무더운 여름, 우리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일과 가정에도 평안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딛고 밟아왔던 시간이 우리의 지혜와 능력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아 삶의 우..
성령강림(스승)주일 대표기도(240519)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품속으로 불러 주시어 신령과 진정으로 ‘성령강림 주일’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하나님, 감사합니다.하늘로부터 거센 바람이 불어 오순절에 내렸던 그 성령의 역사가 오늘 예배 가운데 저희 마음속에 임하셔서 다시금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시옵소서. 지난날을 돌아볼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주홍같이 붉은 죄 보혈로 씻어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우리의 상한 마음을 싸매주시고 새 옷으로 갈아입는 예배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이 송이 꿀보다 달게 하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만족과 평안으로 기도의 응답을 체험하며 염려와 근심이 떠나가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은혜의 귀한 시간으로 ..
240310사순절 네쨋주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에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어 십자가 은혜로 구원을 이뤄 자녀 삼으사 주님 보좌 앞으로 인도하심에 모든 존귀와 영광,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이 시간 드리는 예배가 우리의 겸손과 순종이 나타나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지켜 주시며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구원의 감격 속에 살아야 함에도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거룩하게 살지 못했고 어두운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소홀하고 말씀을 지키지 못했음을 고백하며 회개하기를 원하오니 불쌍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고 십자가 보혈로 정결케 다시금 씻어주시옵소서. 특별히 부활의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는 사순절을 살..
월삭기도회(240301) 영원토록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3월의 첫날 새벽에 월삭기도회의 제단을 쌓을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모든 죄와 허물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부활의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는 사순절을 지내고 있습니다. 갚을 수 없는 십자가 사랑에 빚을 지고 살아가는 저희가 구원의 감격과 은혜를 잊고 순종하지 못한 삶을 회개하며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고 하면서도 순간순간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무지한 저희를 위해 오늘도 살아계셔서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라며 기도하시는 주님의 기도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때문에 망치 소리, 가시 면..
태국단기선교보고예배 기도문(240225)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 일찍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위에 109년 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우리 삼양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의 계획을 전하는 중요한 도구로 삼으심에 감사합니다. 이번 태국단기선교를 바라볼 때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의 생각을 내려놓게 하시고 33시간이라는 대장정을 이겨내게 하시며 그 위험한 지역에서 염려했던 부분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선교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하시어서 이렇게 단기선교보고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가 그곳에서 섬겨 왔던 모든 것들이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 뒤에서 오직 겸손의 향기로만 만족하며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간증할 수 있는 저희로 삼아 주시옵소서.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명령 따라..
아버지 추도예배 아버지 추도예배 - 찬 송 :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 성 경 : 히브리서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기도 살아 계신 하나님, 오늘 온 가족이 아버님을 추도하는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여기 의인의 동산에 모였습니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돌아가신 아버님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시고,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찬송과 경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또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고 그것을 우리의 삶의 교훈으로 삼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말씀 : 아버님과 함께 할 영생을 바라보면서 오늘 우리는 하나의 상황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아버님의 죽음과 그 죽음을 담고..
대표기도(231231)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2023년 마지막 주일 거룩하고 복된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죄와 허물로 가득한 모습 이대로 나왔사오니 용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어 겸손히 제단 앞에 드리는 찬양과 경배를 기뻐 받아주시고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경험하는 생명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에벤에셀의 하나님! ‘다시 교회로! 다시 예배로!’ 말씀을 붙잡고 시작했던 2023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우리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일과 가정에도 평안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딛고 밟아왔던 시간이 우리의 지혜와 능력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아 삶의 우선순위가 온전히 하나님이 될 수 있도록 주를 향..
20231015대표기도 깊어가는 가을 저희에게 한층 더 풍요로움으로 내려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드립니다. 한결같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어버리고 내 생각과 감정을 따라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붙드심에도 불구하고 염려와 걱정과 불안 속에서 살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간과 물질과 건강을 주를 위해 사용하지 못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이러한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여주셔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정결한 마음과 영으로 새롭게 되어 선물로 주시는 매일 매일의 삶을 하나님의 마음에 잇대어 살며 맡겨진 일을 신실하게 감당할 수 있는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