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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스승)주일 대표기도(240519)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품속으로 불러 주시어 신령과 진정으로 성령강림 주일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늘로부터 거센 바람이 불어 오순절에 내렸던 그 성령의 역사가 오늘 예배 가운데 저희 마음속에 임하셔서 다시금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시옵소서.

 

지난날을 돌아볼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주홍같이 붉은 죄 보혈로 씻어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상한 마음을 싸매주시고 새 옷으로 갈아입는 예배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이 송이 꿀보다 달게 하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만족과 평안으로 기도의 응답을 체험하며 염려와 근심이 떠나가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은혜의 귀한 시간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오늘 특별히 스승의 주일로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의 역사를 돌아볼 때 씨를 뿌려 싹이 나고 잘 가꾸어서 거목으로 자라 교회의 기둥이 되고 일꾼이 된다는 거 교회학교 교사들의 헌신이 컸음을 알게 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 삼양교회의 교사들에게 복의 복을 더하시어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건강과 빈곤치 않게 풍부함으로 저들을 들어 하늘의 영광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교회를 구원의 방주로 세우시는 하나님!

우리 삼양교회를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세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가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이 지역의 이웃을 위하여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교회, 기쁨과 평안이 넘치는 주님의 귀한 제단 되게 하시옵소서.

날마다 말씀으로 새로워져 주님의 사랑이 우리 교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는 구원의 방주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하나님의 일꾼인 시무장로 피택을 위한 공동의회를 갖습니다.

먼저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묻고 준비하며 세워지게 하시옵소서.

진행되는 과정과 절차 위에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오직 하나님의 뜻만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라도 하나님의 뜻임을 알아 인간적인 갈등이 없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복음 위에 굳게 서고, 특히 교회와 성도들 앞에 늘 겸손히 섬김의 본이 되는 일꾼들로 세워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정석범 목사님, 피곤치 않게 건강과 능력을 주시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부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에게도 함께하셔서 같은 은혜로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 또한 목사님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단위에 세우신 목사님, 능력을 더하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새 힘을 주시고 위로부터 내리시는 복의 통로가 열리는 귀한 시간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은혜의 샘물이 흐르게 하시고, 우리의 발길이 머무는 곳마다 주님의 향기 피어나게 하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찬양대 위에도 함께하셔서 진정으로 드리는 찬양이 되게 하사 하늘에는 영광이요 듣는 저희에게는 은혜의 찬양되게 하시옵소서.

교회의 곳곳에서 애쓰고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이 시간 예배로 하나님께 가까이가기를 원합니다. 가장 귀한 것으로 마음을 다하여 드려지는 예배가 되기를 바라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