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2주일예배대표기도

250112주일대표기도

 

오늘도 살아 계셔서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

지난 한 해 동안도 주의 은혜로 지켜주시고 2025년 새해 둘째 주일에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시작도 하나님께 있고 마지막도 하나님께 있음을 알아 2025년 새해를 시작하는 발걸음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모든 찬양과 기도와 감사를 주님 홀로 받아주시옵소서.

 

희망의 여호와 하나님,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케 하시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충성 된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오직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믿음의 발걸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25년, 우리의 믿음이 더욱 깊어져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우리는 모두 똑같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아 서로 사랑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예배와 헌신의 자리에 서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이 주님의 참된 평화 가운데 서게 하사 상식과 법치, 정의가 회복되는 나라가 되게 하시옵소서.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허락하사 주님의 뜻에 따라 국민을 섬기며 올바른 결정을 내리게 하시고 온 국민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게 하시옵소서.

 

우리 삼양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2025년 교회 부흥과 복음 사역에 관한 목표와 계획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성취되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이웃과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섬김과 나눔을 통해 복음의 향기를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교회의 각 기관에 복을 내려주시고 새로운 직분을 받은 일꾼들에게 새 힘을 주셔서 허락하신 일을 충실히 감당케 하시옵소서.

특별히 저희들,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태국 단기 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신앙으로 예수를 믿는 자들을 박해했던 바울이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눈이 먼 뒤에야 깨달으며 전도 여행을 갔던 것처럼 우리의 일상에서 바리새인이 세리의 기도를 업신여기는 교만함에 있는지 먼저 저희의 신앙을 점검하며 기도함으로 준비하게 하시옵소서.

그들도 다 하나님의 걸작품이고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 겸손히 주를 바라며 복음 들고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그곳 현지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시는 국정언 선교사님과 이 땅에 모든 선교사님, 그들의 노력가 희생이 값지다는 것을 알아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선교사님들이 주님을 찾을 때마다 만나주시고, 외롭지 않도록 격려와 위로를 더 해주시옵소서.

선교사님들이 만나는 모든 영혼이 주께 돌아와 영혼 구원의 열매가 맺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에 속한 성도들의 가정이 성령 충만하여 올해는 더욱 웃음과 사랑이 넘쳐나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시고 믿음과 물질과 건강함으로 더욱 주님을 뜨겁게 사모하는 시간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해 저희의 마음이 새로워지고 주님의 뜻을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새로운 눈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신령한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예배를 돕는 헌신의 손길들 하늘의 복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저희가 드리는 예배와 기도와 찬양과 물질을 온전히 받아주시옵소서.

머리 숙인 모든 믿음의 성도들이 축복받는 한 해가 되길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