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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향기 ------…─• †/″```о♡ 말씀위에서

추석 가정예배(2021.9.19)

추석 명절 가정예배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마음을 모아 묵상하심으로써 예배드리겠습니다.
다 같 이 ------ 다같이 묵상하시겠습니다 ------ 인도자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복을 주셔서 만물을 다스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 이아침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모아 예배드리오니 받아 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 송 ------------- 559 장 -------- 다같이
기 도 ----------------------- 이영옥 집사
성경봉독……………에베소서 6:1-4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설교 --------믿음의 큰 유산 -------------- 인도자
믿음의 큰 유산 (에베소서 6:1-4)
가정은 인간 사회의 기본 단위요 질서입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받은 영향은 인간의 모든 생활과 보다 큰 사회의 삶을 좌우
합니다. 그런데 우리 식구들이 신앙 안에서 굳게 서 있고 복된 가정이 된 것은 먼저 하나님의 축복 때문이요,그리고 부모님이 남겨 주신 유산이 훌륭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님이 남겨 주신 큰 유산은 무엇입니까?
첫 번째는, 신앙의 유산입니다. 가정은 신앙이 중심이어야 합니다. 가정이 아무리 물질로 풍요함을 갖추었다 해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습이
결여되어 있다면 복된 가정이라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 가정이 복된 가정으로 살게 된 것은 부모님이 진실한 신앙 유산을
물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신앙을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는 사람
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사랑과 화목이라는 유산입니다. 사람은 먹는 것이나 입는 것만으로 살 수 없고 사랑과 화목이 있어야 사람다
워지고 가정다워집니다. 우리 가정이 남달리 화목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된 것은 우리 부모님이 남
겨 주신 유산 때문입니다. 우리 가정은 가족의 생명이 보전되며 참 교육이 실시되고 가치관이 형성되는
훈련장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이 넘치는 친교의 장, 서로 도와
주는 협동과 화목의 장 이어야 합니다. 부모님 앞에서 다시 한 번 사랑과 화목이 넘치는 가정을 주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효라는 유산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효도의 본을 보여 주셨을 뿐만 아니라 성경은 부모공경을
약속이 붙어 있는 계명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
이 약속이 붙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2-3)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
다. 그리고 참된 효성은 부모가 세상을 떠나신 후 제사를 잘 드리는 것이 아니
라, 부모가 가르쳐 주신 그 교훈과 그 생활을 후손 된 우리가 본받고 지키며
행하는 데 있습니다. 오늘은 추석명절입니다. 우리를 있게 하신 부모님과 조상님들께 감사하는 마
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은
첫째로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주안에서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이 효도하는 길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대대로 충만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유산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과 화목과 효성
과 신앙의 유산을 길이 보전하고, 우리 후대에 물려주는 가정이 되기를 다짐하
며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기도 드리겠습니다 >>
우리 온 가족을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켜 주시고 축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서도 풍성한 복을 받을 뿐만 아니
라 천국에서도 영원히 복된 삶을 살게 되시기를 원하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
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 같이 주기도 하시므로 추석 아침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주기도문 ------------------------------ 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