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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향기 ------…─• †/″```о♡ 말씀위에서

설날 가정예배(2021.2.12)

설명절예배순서

◆신앙고백: 사도신경
◆찬송: 28장
◆기도: 아버지
◆성경말씀: 역대하 15: 8~15
역대하 15장
8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
9 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에서 나와서 저희 중에
머물러 사는 자들을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
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10 아사 왕 제십오년 셋째 달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모이고
11 그 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로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고
12 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13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막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14 무리가 큰 소리로 외치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매
15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
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 말씀: 평강의 원리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가 잃어버리는 것이 수없이 많습니다. 돈. 건강. 직장 등 잃는 것도 안타까운데, 마음의 평안이 깨어지고 불안과 염려의 수렁이 속에 빠져서 들어가는 것이 더욱더 안타깝습니다. 오늘 본문의 역사적 배경은 아사 왕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늘 주변 국가들의 침략으로 여러 가지 고통과 고난의 상황 속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대 때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평안을 얻을 수 있는지 그 원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찾을 때 평안의 축복이 임했습니다. 오뎃 선지자는 아사 왕에게 하나님을 찾으라고 권면합니다. 선지자의 말을 들은 아사 왕은 성회를 개최하고, 전리품으로 감사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을 찾지 않는 자를 엄하게 벌합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저희를 만난 바가 되고 그 사방에 평안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온 사방이 평안케 되는 축복은 바로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이제 고난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가족들도 전적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 대신 인간의 힘을 의지할 때 평안이 떠납니다. 아사 왕이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 10년 동안 평안의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사 왕은 말년에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북 이스라엘 왕국을 제압하기 위하여, 아람 왕 벤하닷과 동맹을 맺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인간의 힘. 이방 나라의 군대를 의지했습니다. 이러한 왕의 악한 행동에 대하여 선지자가 책망하자 오히려 그 선지자를 감옥에
가두며 핍박합니다. 아사 왕은 하나님 주시는 회개의 기회를 멀리하고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결과 병이 듭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인간의 힘과 방법을 의지하다가 결국 인생을 불행하게 마치게 됩니다. 참 평안과 행복은 사람과 세상의 것을 의지할 때 오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입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평안을 잃고 사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늘 하나님께 가까이 가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기도: 다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예배 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과 아버지의 병원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낼 수 있게 해주신 은혜 참으로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 식구들 다 같이 모여지지 못하였지만 각 처소에 있는 저희 가족들을 동일한 은혜로 채워 주시길 간절히 간구 합니다.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이제 우리 가족들 또 한해를 살아나갈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의 원리를 따라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찾는 저희들로 삼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모두가 풍부하게
누리는 저희들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 435장
◆ 주기도문: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