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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 ------…─• †/″```о♡ 가족이야기

서귀포 새연교 (새섬)에서

 

Life's Story

 

새연교(서귀포 새섬) / 우연한 반가운 만남

 

2011. 3. 12 (토)

 

물영아리 오름을 오르고 나서 무작정 나선곳이 서귀포 천지연에 있는 새연교입니다. 새연교는 새섬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예전에 밤에 왔었는데 매우 추워서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하였다가 오늘 또다시 찾아 왔습니다. 차에서 내리는데 어디선가 우리를 의식하는 목소리들이 들리는데... ㅋㅋㅋ 문준호와 문다은이네요.. 자기 주위만 바라보며 살다보면 세월이 흐르는 것을 잘 못 느낀다더니 준호와 다은이를 보니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하는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반가운 만남과 함께 같이 새연교와 새섬을 한바퀴를 돌고 왔는데....참 바다가 예쁩니다. 앞에 범섬과 문섬도 보이고 전에 낚시를 왔던 곳도 있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돌다보니 금새 시간이 갑니다. 다음엔 아들하고 낚시대를 매고 와서 바다에 낚시대를 들이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Un Piano Sur La Mer (바다 위의 피아노) / Andre Gagnon


특유의 순수하고 서정성 가득한 피아노 연주로 한국에 많은 팬들을 거느린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Andre Gagnon)은 탄탄한 클래식적 기본기를 바탕으로 신비롭고 향기로운 그만의 음악 세계를 만든다. 그의 앨범은 1990년대 이후에 국내에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주곡을 좋아하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며 'Les Jours Tranquilles(조용한 날들)' 'Un Piano Sur La Mer(바다 위의 피아노)' 'Souveniors Lointains(머나먼 추억)'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1983년 그는 자신의 13번째 앨범 [Impressions]을 발표, 전 세계적으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화제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