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king Story
협제 해수욕장
2010. 8. 14 (토)
추자도 올레길이 개장 되었다고 하여 추자도를 갈려고 아이들이랑 약속을 하였었는데 추자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서인지 배표가 없다네요.ㅠㅠ....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비양도를 가기로 하여 비양도로 가기 위해 한림항으로 가다가 시간도 조금 여유가 있길래 잠시 들린 곳이 협제해수욕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에머랄드빛 바다와 황금빛 모래가 어우러져 금방이라도 바다로 뛰어 들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멀리 비양도가 우리를 반기는 듯 손짖 하네요... 조금 있으면 갈테니 기다려라 비양도야!
씨름판이 따로 있나요. 해수욕장에서는 바로 씨름판인걸요..
우리 큰딸 소명이와 아들 성화!!!! 아들은 추자도를 못가서 서운 한가 봅니다...
한가족이 아이와 모래장난을 하면서 아빠는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정겹네요......
아들과 나..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습니다...
해수욕장 모습은 늘 그렇듯 마음까지 설래게 합니다...
해수욕장을 거닐고 있는 나의 모습...
울 각시...........
원담이라고 하죠...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보는 듯합니다.... 예전에는 원담안에 고기가 수두룩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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