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향/상/단/합/대/회
2009. 10. 19 (월)
가을 하늘이 높아만 보이고 한라산의 푸르름을 자랑 했던 나뭇잎도 이제는 붉은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어 이제는 완연한
가을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시계 바늘이 돌아가듯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씩 고요의 시간으로 돌아
와 자신의 삶을 음미할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19일 부터 해서 24일까지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생산성 향
상을 위한 단합대회를 우도기행으로하여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단합대회를 위해 낚시를 하여 자연산 회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낚시팀은 새벽 5시에 집결 낚시를 하고 다른 직원들은 공항에서 집결, 10시 우도행배를 타는 걸로 해서
우도기행이 실시 되었습니다. 놀멍, 쉬멍, 걸으멍 틀에서 벗어나 가을 하늘아래 자유로이 우도를 걷다보니 어느덧 배시계
가 점심시간임을 알립니다. 점심식사는 우도동굴식당에서 실시 하였는데 낚시팀이 잡은 자연산 회와 같이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우도봉을 오를려는데 경찰차의 안내방송에서 2시 이후로 태풍주의보로 인하여 배가 끊긴다네요....ㅠㅠ
가을 억새가 보기좋은 우도봉을 뒤로하고 아쉬움으로 철수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자기자신을 돌아보며 성찰 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고 참가한 모든 직원이 생산성향상을 위한 다짐되어지는 좋은 의미의 시간이였기를 바랍니다.
제주지점 파이팅!
"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 하루를 그냥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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