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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 †/″```о♡ 회사이야기

현우길, 고임길, 김창모감독님 정년 퇴직

Life Story

고임길,현우길,김창모감독님 정년퇴임

2009. 6. 11 (목)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이라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고 간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인생이라고 했습니다. 만남 속에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 속에 만남이 있다. 만남과 헤어짐은 하나다. 헤어지면서 여한(餘恨)이 남아 있으면 풀어버리고, 슬픔이나 아쉬움이 따르면 영겁(永劫) 속에 묻어두게요. 그 동안의 만남이 좋았다면 우리는 밤하늘에 아스라이 반짝이는 별처럼 서로의 마음속에 살아 있으리라. 오랜 세월 동안 몸담고 있던 직장 생활을 마감하는 이순간 세분은 세월의 무상함을 세삼 느끼고 만감이 교차 할 겁니다. 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세 분의 앞으로의 삶속에서도 건강함과 가정의 행복함이 늘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