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인생은 그럴듯한 상상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진흙탕 속을 박차고 오르는 행동, 그리고 뛰어오른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구하는 일련의 행동을 통해 현실화된다.
조업장 교육을 통해 "핑"이라는 책을 선정도서로 삼아 읽고 "현 책임조업장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업무 혁신 의지및 방법" "최일선 관리자로서의 자기변화 필요성" "책임조업장으로서의 Mentor의 역활"등의 주제를 삼고 Report를 작성하여 제출 해야 하기에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이 책에는 목적이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의 가슴을 때리고, 영감을 주며, 용기를 주는 지혜의 말들로 가득했다. 부엉이의 입을 통해, 책은 ‘주어진 대로 그저 그렇게 사는 삶이 아니라, 정말 가슴 뛰는 삶,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줬다. 머물러 방관하는 삶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과감히 세상에 뛰어드는 적극적 인생을 택할 것인가(Choice), 어떤 미래의 모습을 그릴 것인가(Visioning), 내가 가진 재능을 진정한 스킬로 바꾸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Training), 미래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실제로 어떤 일을 할 것인가(Action), 그리고 궁극적으로 무엇에도 흔들리거나 거스르지 않고 이 세상의 순리를 깨치게 되는 프로페셔널의 모습(Flow)이란 무엇인가를 핑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우화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진정 ‘자기 주도적인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법과 매일 매일 반복적인 뼈를 깍는 훈련과 변화 하지 못하는 나를 강한 어조로 질타하고 있음을 책을 읽는 순간 부터 나에게 일깨우고 있었다.
우리는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이여야 한다.부엉이가 아무리 세상적 지혜와 경험이 풍부하여도 예측 못한 상황에 대비하지 못하여 매에게 잡혀 먹고 만다. 우리가 일선 현장에서 아무리 현장 경험과 지식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예측 못한 사고에 대비하지 못하여 돌이 킬수 없는 사고로 이어지곤 한다. 우리가 행해지는 일에는 아주 자그마한 실수로 인하여 크나큰 사고와 회사에 대한 이미지 실추와 대 고객에 대하여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장 업무에 대해선 진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이러기 위해선 매일 매일 반복적인 분골쇄신하는 무단의 노력과 끊임없이 변해가는 모습만이 필요로 할 것이다.
현재 우리는 구태의연한 자세와 생각이 뿌리 깊게 박혀 있다.초창기 거이 우리 회사가 독점하는 식의 지상조업에서의 사고방식이 그대로 표출되어 지는 경향과 그때의 사고방식이 아직도 그 잔상이 남아 있음을 느껴질때가 많다. 이제는 많은 지상조업 회사의 출현과 현제 제주에서는 한성항공, 제주항공 출현으로 인하여 우리의 경쟁력은 더욱 악화일로에 서있다. 이러한 지상조업 환경에 맞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뼈를 깍는 변화된 모습이 절실하게 필요로 할 것이다.
생각으로는 변화를 꿈꾸고 있지만 변화 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행동으로 실천 하지 못하는데 있고 변화에 대한 불안감 때문 일 것이다. 우리가 변화하기 위해선 흐지부지 하는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 하는 모습이 아니라 '핑'이 마른 연못을 박차고 오르는 행동, 끊임 없이 포기함이 없이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이여야 할 것이다.
내가 변하지 못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나의 독선과 아집 일것이다. 현 조업장으로써의 역활를 감당하며 한 책임조를 리더해 나갈때 나의 주장,나의 방법,나의 방식,나의 것만을 내새우며 밑의 동료들에게 다구치며 일을 해왔다. 아주 작으마 한 일 까지 나의 방식을 고집 해 왔다. "너는 내 말만 들어라" "나의 방식대로 만 해!" "내것이 정확해!" 등 나외의 것은 인정을 하고 싶지 않을 만큼 나의 것만을 고집 해왔다. 어느 CEO의 고백이다. 자기는 승진과 목표를 위해 모든일를 자기 뜻대로만 했다.회사에서 지시되는 모든 일들은 부하 직원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하면 믿지 못하여 혹시나 잘 못 될까봐 하는 마음때문에 자기가 대부분의 일들을 처리 해왔고 아주 작고 간단한 일들만 밑에 부하직원들에게 시켰는데도 그것마져도 불안해서 자기 방법과 방식대로만 고집하며 주문을 하곤 했다.회사에서는 그를 인정하여 CEO자리까지 세워줬다.그러나 막상 제일 최고의 자리까지 가서 보니 이제까지 자기가 해왔던 일들을 할줄 아는 부하직원이 없고 주위에 자기를 위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음을 깨닮으며 최고의 자리를 물러서게 된 어느 CEO의 고백이 생각 납니다. 핑이라는 개구리가 자기는 변화를 거부하고 우물만이, 주위 환경이 먼져 변화하기 만을 바라며 고집하고 기다렸다면 다른 개구리들과 마참가지로 거기서 죽음을 맞이 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핑을 통하여 다양함을 추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핑이 우물안의 것만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개구리였다면 우물 밖의 많은 다양함을 추구 하지 않았다면 진짜 "우물안 개구리"에 불과 했을 것이다..
며칠전 제주에서 세계마칭벤드 참피언쉽이 열렸었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땀방울 흐르는 이 남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각종 콩글리쉬를 동원해서....
“무엇이 당신을 이 대회에 참가하게 하였는가?”
“음! 그거야 우리가 최고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러 왔다.”
“너무 지독한 겸손 아닌가? 그럼 당신은 최고를 발견하였는가?”
“그렇다. 이 다양함(multiplicity)을 보라!”
11개국에서 28개 팀, 2500명이 참가해서 최강의 벤드쇼 실력을 가리는 자리에서 우물 안 개구리임을 거듭 확인하였습니다. 생각의 폭에서 처절하게 한 방 맞고 다운 된 겁니다. 다양성이 이 시대의 문화코드임을 숱하게 뇌까리면서도 정작 무의식적인 대화 속에서는 그 수승함을 망각하게 됩니다. 저들은 자기 나라에서 최강의 팀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벤드음악에 문외한인 나는 그 다채로운 의상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나라의 전통과 문화 속에서 최고의 멋을 과시하는 복장, 모자에서부터 깃발까지. 어딘가 모르게 언어문화권과 식민지 지배를 하던 강대국들의 문화적 당연함을 원류로 하고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그렇게 느껴지는 걸 어떻게 합니까. 분명한 것은 저들 또한 섬 제주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자기들이 최고인 줄 아는 우물 안 개구리 신세를 면하지 못하였을 겁니다. 결국 일방주의는 쪼그라들고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인간의 능력들이 살아남아 있습니다.(다음제주의 기사내용 요약)
그렇다 나의 것만을 생각 하게되면 나의 것만에서 안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핑이 우물 밖 부엉이의 선생님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얻고 꿈과 도전으로 성취의 비결을 얻었을 것이다.
지금 이 시간까지도 나에게 간절히 변화의 필요성을 간구 하는 "핑"을 생각하면 나의 생각을 혼미하게 "핑" 돌게 하고 있다.
'회사생활 ------…─• † > ″```о♡ 회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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