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여행 - 라스베가스 3대 공연, 르레브쇼(Le Reve)
라스베가스에 있는 동안 쇼를 하나도 못 보고 가는 것만큼 아쉬운 일이 있을까.
윈(Wynn)호텔에서 하는 공연으로 이전부터 라스베가스의 3대 공연이라 불리는
오쇼, 카쇼, 르레브쇼 3대 공연 중 하나라고 불리는 공연이었다.
윈 호텔의 로비는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다.
라스베가스에 가면 이렇게 로비를 화려하게 꾸며놓은 곳들이 꽤 많다.
둥그렇게 생긴 공연장의 특성상 어느곳에 앉더라도 공연을 보는데 지장은 없었다.
플래쉬만 안 터트린다면 사진 촬영을 허용하는 쇼로 공연 모습을 많이 담을 수 있었다.
르레브쇼는 물을 테마로 삼아 화려한 연출을 한 쇼라고 보면 되는데
스토리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화려한 서커스와 안무를 즐기면 되는 그런 쇼였다.
마무리는 화려한 꽃을 피우면서 끝난다.
2017.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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