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오름(20121001)

사/라/오/름   2012. 10. 1 (월)   소명이는 교회청년들과 아침일찍 한라산 등반하고 남은 우리들은 늦으막하게 출발하여 사라오름을 오르고 나서 나중에 같이 저녂식사 하기로 하여 일정을 새웠다.   등산하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 사라오름 정상에서는 지귀도, 숲섬까지 한눈에 들어와 지귀도에서 낚시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듯 했습니다. 사실을 동서가 지귀도로 낚시가자는 유혹을 했었기에 마음은 어느덧 지귀로 가있어서 바다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ㅠㅠ 추석으로 인하여 사촌들도 내려와 산에든 낚시든 같이하고자 했는데 같이 하지 못하여 마음 한켠에는 무거움이 있다. 등산을 하고나서 교회 청년들이랑 같이 식사하며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