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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향기 ------…─• †/″```о♡ 푸잣새소식

섬시리즈/비양도

 

   - 푸른잣나무교실 -

 

제5기 탐방 섬시리즈/비양도

 

푸른잣나무교실에서는 섬시리즈로 제주도 섬속의 섬을 탐방 할려고 하는데 이번 제5기 체험문화탐방은 섬시리즈 1탄으로 비양도를 갈려고 합니다.

 

한 반도 서남방에 위치한 섬 제주도(濟州島)는 한국에서 가장 큰데 동서 73km, 남북 41km 크기의 타원형을 하고 있다. 제주도 주변에는 크고 작은 부속 섬이 90개나 있다. ‘섬 속의 섬’인 셈이다. 이 중에서 사람이 사는 곳은 상추자·하추자·추포도·횡간도·우도·비양도·마라도·가파도 등 8곳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최근 관광 레저산업의 발달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주도의 부속 섬들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 추자도 -

 

한반도 본토(本土)와 제주도의 중간에 자리한 추자도는 제주도의 부속 섬 중 가장 크다. 상추자·하추자 등 4개의 유인도와 청도·수덕도·외곽도·화도 등 38개의 무인도를 통틀어 추자도라고 부른다.

 

 - 우 도 -

 

-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 우도 -

 

성산포항으로부터 북동쪽으로 3.8km 떨어진 곳에 牛島)가화산섬 우도( 있다. 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 또는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소머리오름과 해식(海蝕)동굴, 해수욕장 등 우도는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 마라도 -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 마라도는 창공에서 바라보면 마치 항공모함 같다.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지점에 있다.

 

 - 가파도 -

 

-  푸른 청보리가 넘실대는 가파도의 보리밭 -

 

청보리가 넘실대는 가파도는 제주도의 숨은 보물이다.

3·4월에 청보리 축제를 연다. 대정읍 모슬포에서 남쪽으로 5.5km 떨어져 있다.

 

- 비양도 -

 

 한림항의 북서쪽 5km 해상에는 비양도가 있다. 섬 중심부에 자리한 비양봉(114m)은 용암 분출로 형성된 기생화산(오름)이다. 2006년에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에 뽑히기도 했다.

이번 제5기 체험탐방지로 섬시리즈편 비양도입니다.

자세한소개는 탐방공지때 올리겠습니다.

 

 

서귀포 앞바다에는 차귀도와 범섬, 문섬, 숲섬, 지귀도 5개의 무인도가 몰려 있다.

- 문 섬 -

 

면적 0.94㎢, 동서길이 500m, 남북길이 280m, 최고점 73m이다. 문섬 또는 녹도()라고도 한다. 서귀포항에서 남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하며, 북쪽에 새섬, 동쪽에 섶섬[], 서쪽에 범섬[]이 있다. 예로부터 모기가 많아 문섬이라고 불렀다 한다.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무인도로 해안선을 따라 발달된 암벽의 풍치는 그림과 같은 절경을 이룬다. 전설에 따르면 사냥꾼의 실수에 노한 옥황상제한라산() 봉우리를 집어던졌는데 그것이 흩어지면서 문섬과 범섬이 되고, 뽑힌 자리는 백록담(鹿)이 되었다고 한다. 구실잣밤나무담팔수 등 총 118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주변 해역은 해저잠수함 관광 및 스킨스쿠버 다이빙, 낚시의 최적지로 꼽힌다. 섶섬이 마주보이는 동쪽 끝 평지에 태양열 무인등대가 있다.
 

- 지귀도 -

 

지귀도에 낚시 갔던 모습입니다.

 

지귀도에서 낚아 올린 고기입니다....

 

- 범 섬 -

 

범섬은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다.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면적 0.142㎢, 둘레 약 2㎞이다. 남북길이 0.58㎞, 동서길이 0.48㎞, 최고점 87m이다. 호도()라고도 한다. 서귀포항에서 남서쪽으로 5㎞ 해상에 위치하며 주변에 새섬·문섬·서건도 등이 있다.

섬의 형태가
멀리서 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 같아 호도라고 하였다. 한때 고려를 지배했던 원나라의 마지막 세력인 목호(:몽골에서 온 목부)들이 난()을 일으키자 최영 장군이 군사를 이끌고 제주로 와서 이 섬에 숨어 있던 그들을 완전히 섬멸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해안은 급경사의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가 발달하였으나 섬 가운데는 편평하며 가장자리에는 용천수가 솟아오른다. 50∼60년 전에는 가축을 방목하고 고구마 등을 재배하였으나 현재는 흔적만 남아 있다. 주변 해역에는 기복이 심한 암초가 깔려 있어 참돔·돌돔·감성돔·자바리 등이 많다.

섬내에 희귀식물들이 다량으로 자생하고 연안에는 학술적 가치가 큰 해산생물이 다수 생육하고 있어 2000년 7월 18일 인근의 문섬과 함께
문섬 및 범섬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421)으로 지정되었다.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문대 할망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울 때 두 발로 뚫어 놓았다는 해식쌍굴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 차귀도 -

 

차귀도는 제주의 무인도 중에 가장 크다. 죽도·지실이섬·와도 등 세 섬과 작은 부속 섬을 거느리고 있다.

 

- 숲 섬 -

 면적은 0.1㎢이다. 숲섬 또는 섶섬이라고도 한다. 서귀포시에서 남동쪽으로 3㎞ 거리에 있으며, 서쪽에 새섬·문섬·범섬[虎島]이, 동쪽에 지귀도(地歸島)가 있다. 형태는 동서길이 630m, 남북길이 380m로 긴 타원형을 이루며, 육상은 최고점 155m로 경사가 급하고 섬 주위는 높이 50m의 깎아지른 듯한 주상절리(柱狀節理)가 형성되어 있다.

섬내에 구실잣밤나무·담팔수·후박나무·사스레피나무·사철나무 등 180여 종의 난대식물이 무성한데 그중에서도 파초일엽(芭蕉一葉:꼬리고사리과의 상록다년초)은 한국에서도 삼도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천연기념물 제18호인 제주도 삼도 파초일엽 자생지(濟州道森島芭蕉一葉自生地)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