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s Story - 푸른잣나무 교실 -
주/상/절/리
2011. 4. 9 (토)
맛있는 김밥과 샌드위치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주상절리로 갔습니다. 바다가 너무나도 이뻤습니다. 파도 가 햇살을 받고 반짝 반짝 거리는 모습이 마치 보석을 보는 것 같았어요.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으면서 돌기둥 모양으로 굳은 것이랍니다. 파도와 물장구치는 바닷가로 내려가 겟고 동, 새우랑 게도 잡았습니다. 신발을 벗고 발을 바다에 담궈 보기도 하며 넓은 바다와 접하면서 우리의 마 음도 한껏 바다와 닮아 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퀴즈대회와 성경말씀 암송대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더 좋은 다음을 기약 해 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어린들에게 늘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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