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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king Story
사랑하는 각시와 드라이브
2011. 3. 19 (토)
올해는 각시가 구역장으로 교회를 섬기다보니 오늘 대심방으로 우리 구역에서 대심방을 마치고 길을 떠난게 동쪽 해안도로를 따라 서귀포 보목까지 여기저기 들리면서 사진도 찍고... 데이트도 하고...날씨도 좋고...오늘 하루도 각시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돌아왔네요...이제는 완여한 봄기운입니다. 목련꽃도 피어나고, 동백꽃도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밀었네요. 이제는 조금만의 시간이라도 허락되면 아무데든 떠나 볼만한 계절입니다. 아무데든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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