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경악과 공포, 안타까움으로 바라보고있는 일본 대지진은 지진에 의한 피해보다는
파고 10m가 넘는 쓰나미에 의한 피해가 더 클것입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센다이 시로부터
130km, 나리타 공항으로부터는 330km 해저에서 발생하였으나 이 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쓰나미는 일본 뿐만 아니라 태평양 연안의 미국 등에도 영향을 줬다는 얘기를 들으니
자연이 주는 엄청난 재해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힘을 생각나게 하네요.
그러나 무엇보다 더 불안해지는 소식들은 일본 후쿠시마에 위치한 원전 폭발 소식일텐데요.
역사상 가장 큰 원전 폭발 사고는 1986년 舊 소련(현 우크라이나에 위치) 당시 체르노빌에 위치한
원전 폭발 사고 일것입니다. 이 사고로 인하여 43만명이 암, 기형아 출산 등 각종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상 초유의 사고였습니다.
당시 舊 소련 정부는 끝까지 은폐하려고 하였으나, 기상변화로 방사능이 유럽을 비롯 전세계로
퍼지면서 결국 인정하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사람들은 체르노빌은 기억하나 실직적인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잘 모르고 있더군요. 바로 벨로루시입니다.
당시 방사능 구름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고 있었고, 소련 정부는 벨로루시에서
인공강우를 결정하였습니다. 이 결정으로 지금도 벨로루시 남부지방은 유령도시가 되고있으며,
수많은 벨로루시 시민들은 암과 기형에 고통받고 있다고 하네요.
과거 체르노빌 원전 폭발과 같은 일을 피하기 위해서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소식에 관심이
기울여지는 이유입니다.
그럼 상황별 방사능 노출 정도와 증상 및 유해한 수준의 방사능 피폭량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증상들은 체내 요오드 변화에 따른 증상이라고 하더군요. 방사능 노출은 요오드
-131에 노출되었다는 다른 표현이 있다고 하네요.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노출에 따른 증상 완화를 위해 요오드에 주목하게 되었고
지금은 요오드제를 통해 방사능 노출시 갑상샘에 요오드가 쌓이는 것을 막아줘 방사능 노출에
따른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있다고 하네요.
일본 후쿠시마 소식에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는 요오드제 사제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유럽 선진국의 경우 정부차원에서 요오드제 분배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는?? 응!?)
하지만 단순히 요오드제만 생각할게 아닌 자연이 주는 선물을 알고있으면 평소 요오드 섭취를 통해
방사능 피해를 어느정도 줄일 수 있을것으로 생각되네요.
요오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자연의 선물, 즉 식품은 바로 다시마, 미역, 김과같은 해조류 및
생선이라고 합니다.
요오드제 사제기 보다 건강에도 좋은 음식물 섭취로 혹시! 라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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