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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 ------…─• †/″```о♡ 가족이야기

삼양 해수욕장

 Trekking Story

삼/양/해/수/욕/장

 

2010. 9. 19 (일)

 

참으로 순간이라 싶었는데 그리 시간은 흐르는 모양입니다.

덥대도 모자라 후덥지근하다며 날씨 타박을 했던 어제가 미안한 시기입니다. 이미 기온은 조석으로 한기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으니 말입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흩어져 지내던 식구들이 고향을 방문합니다. 오랜만에 조카들도 엄마의 고향 앞바다를 갔습니다. 아이들이야 채가지 못한 여름을 만끽하려고 물놀이를 마다하지 않겠지요. 바다에 가자는 말이 떨어지자마자 신이나 어쩔 줄을 모르고 있네요. 우리 삼양 앞바다에는 담수가 바다 모래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용천수가 풍부한 바다입니다.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관경이기에 신기해합니다.

모래장난, 물놀이 등을 하면서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게 놀다가 왔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순수하기에 자연을 좋아 하나 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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