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um Trekking Story
성/널/오/름
2009. 8. 27 (목)
아침 8시에 집합장소인 한라체육관에 회원10명이 오름 트레킹을 위하여 모였습니다.
비 예보가 있어서인지 아침 날씨는 후덥지근한 날씨를 하고 있었고 하늘은 잔뜩 찌뿌려 있었습니다.
산행을 지휘 할 조대장님은 내심 고민에 빠지는 모양이다. 당초 계획은 성널하고 농고악을 공략 하기로 했었는데 비 예보
때문에 걱정이 앞서서 계획대로 진행하기가 걱정되는데 회원들이 전투산행인 만큼 계획대로 가자는 의견대로 강행하기
로...GO GO
아무래도 산날씨는 비가 빨리 오내요..산행 시작부터 안개비 정도의 비를 뿌리고 있어서 산행이 조금 힘이 들 것 같다라는
생각이 앞선다. 그래도 1차 목적지인 성널폭포 도착! 준비해간 점심 맛있게 먹고 성널 상어 잡으러 갈려고 하는데 비가 장
난이 아니네요....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하산..농고악도 다음에.. 뒤풀이 후 다음에 좀더 멋있는 산행을 기약하며 평생
에 잊지 못 할 우중산행을 마감 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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