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향기 ------…─• †/″```о♡ 삶의조각들

친구 장일윤!

 

2008, 7, 26

우리들과 늘 같이 했던 사랑하는 친구 장일윤!

뜻하지 않게 불의의 사고로 이세상의 삶을 마감 하였습니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

 

 

그하나만으로도 슬프기에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준비된 이별은 아니였기에

 

난 아직 당신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미리
연습이라도 해놀걸 그랬나 봅니다.

 


언제나 곁에 있을줄 알았습니다.
항상 달려 올줄 알았습니다.

 

늘~안아줄줄 알았습니다
흐르는 눈물 닦아줄줄 알았습니다

 

 

이젠 이별이란 단어도
가슴으로 받아들여야 하나봅니다

 

 

꿈이아닌 현실앞에
아직도 믿지못해서 의심을 해봅니다

 

당신은 돌아섰지만
그래도
난 차마 돌아설수가 없습니다

 

왜냐구요?
지금도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사랑하는 친구 일윤아!

 

이제는 추억속에서만 너를 만날 수가 있겠구나.

이 세상의 원망이나 서러움 모두 던져버리고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