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뜻하지 않다가
우연히 우도로 출조를 가게되었다...
우도로 향하는 뱃머리에서 ..
바라본 일출의 모습이..
경이로움 그 차제...환상적...
뭐야....
인상이 죽이죠...
눈앞에 우도가...
벌쩌 손맛이 그리워집니다...
만추와 장꿩...
우도 바닷속을 관광 시키는
잠수함 선착장입니다.....
만추도 몇마리 올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의 평온함을 찾는게 낚시의 묘미...
이날 우도에서 먹는 회맛....
쥑이데요...
니들이 회맛을 알아?
추카추카....장꿩이 오늘 장원.. 대형 돌돔.....
오늘 와이프 생일인데....
고기 가져가지 못하고 회원님들하고..꿀꺽..ㅋㅋ
나에게도 대형입질이 왔다...
오늘의 조과입니다....
회원님들 아침부터..
전화 조황문의....
도마위의 돌돔!!
오늘의 횟감은 돌돔과 벵에돔
아침부터 조황 문의 해온
산악회 회장님과 친구 명옥이....
회를 좋아하시는 회원님들은...
이렇게....
만나서 반가왔읍니다...ㅎ
부산서 오신 금�하늘님과 한칸반님도 뒤늦게 합류....
내일 봅시다....바다에서..
제주에 머무는 동안 좋은시간 되시고요...
월척을 바랍니다..ㅎㅎ
오늘 처음 대하지만 낚시 하나만으로 금방
허물이 없어지고....
무지개님도...참석하여..자리를 빛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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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오늘 하루
즐감 넘치는 출조길이였고
내일 부산손님들과의 지귀도 출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