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네 집은 우리애들의 외사촌이다.
그러니까 남자는 나의 동서, 여자는 나의 처제!
동서 하고는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다.
왜냐하면 같이 낚시를 가게 되면 집사람으로 부터
아무 제제를 받지 않는다.
집사람의 동생,그러니까 나의 처제다.
어떨때는 자기 남편보다 나를 더 좋아할 때가 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조카들 원재와 승재!
강제로 괴로힘을 줘서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받아 내곤 한다.
2005,9,14일은 삼양초등학교 가을 운동회의 날이다.
달리기도 하고, 줄다리기도 하고...
할머니와 승재도 원재의 달리기를 응원도 하고
아주 신이 나는 하루 였다.
운동회를 마치고
사촌끼리 ....
항상 의롭고 사이좋게 지내기만을 바랍니다.
원재와 승재 늘 건강함으로, 지혜와 총명함이
항상 차고 넘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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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가정 기쁨과 행복함이
늘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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