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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2202.11.14)

다시금 선물 같은 하루를 허락하시고 오늘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기도의 제단을 쌓을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갚을 수 없는 십자가 사랑의 빚을 지고 살아가는 저희가 구원의 감격과 은혜를 잊고 순종하지 못한 삶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으로 결단하여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년도 하반기 기도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일주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실시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얍복강의 기도처럼 우리의 온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붙잡게 하사 코로나로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고 회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저희 삶 속에 계속 동행함을 느껴 다시금 새롭게 하나님의 뜻을 찾는 새벽아침 은혜의 강가이게 하시옵소서.

우리 삼양교회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새벽을 깨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대를 바라볼 때 소망이 없을 것 같고 절망이 앞을 가로막을 것 같더라도 환상을 보게 하시고 꿈을 꾸며 기도의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청년들의 부흥,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이며 기드온의 300 용사처럼 불가능을 가능케 하심을 믿습니다.
청년들의 기도 소리가 우리 삼양교회를 든든하게 세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제 장로 3명이 선출을 위한 공동의회가 있었고 이제 후로 집사와 권사도 선출하게 될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을 위한 일꾼들이 선택되게 하시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달아 기도에 힘을 써 아론과 훌 처럼 서로 협력하여 기도의 손이 항상 하늘을 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수능을 치를 주의 어린 자녀들이 있습니다.
처음 시험을 준비할 때부터 지금까지 주님께서 건강하게 지켜주셨음을 믿습니다.
시험을 치는 날에도 아프지 않게 하시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지혜를 구합니다.
기억해야 할 것들을 빠짐없이 기억하게 하셔서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시험의 결과는 주님께 있음을 믿습니다.
바라옵기는 노력한 수고에 합당한 열매를 허락하여 주시고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겸허히 순종할 때 주님께서 제 앞길을 책임져 주실 것을 믿으며 상처받는 자녀가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단기선교의 소망을 품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소망을 이룰 수 있게 기도로 잘 준비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아버지를 모르는 많은 영혼에 천국 복음의 비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아침에 찬양을 올려드리오니 하나님께는 영광되게 하시고 부르는 이와 듣는 모두에게는 은혜가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에게는 사모하는 마음을 주사 마음의 문을 열어 하나님의 향기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