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s Story
단기선교 / 캄보디아
2011. 2. 24 (목) 동양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호수 톤레샵을 둘러보기 위해 배를 타고 가는 중에 높은 하늘 아래 집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 호수는 건기의 막바지인 4월경엔 가장 작아서 우리나라 제주도의 2배정도이고 우기의 막바지인 11월경엔 우리나라 강원도 정도의 면적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톤레샵의 면적이 크고 넓어지는 이유는 우기때 메콩강의 강물이 역류해 올라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여기는 캄보디아에서도 가난한 사람들과 국적없는 베트남 사람들이 이 호수 주변 둑에 나무기둥을 박아 집을 짓거나 배 위에 집을 만들어 살아가는 마을인데 육지처럼 여기도 학교, 경찰서, 병원, 교회, 야채가게, 당구장, 마트, 주유소도 있다는군요... 그런데 물색이 황토빛이죠? 그래도 물고기가 엄청 많아서 여기저기 그물치고 수영해서 직접 들어가서 잡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여기 사람들은 저 물로 씻는 것부터 정화시켜서 먹기도 하고 그런대요... 그렇지만 여행자들은 꼭 생수를 드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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