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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향기 ------…─• †/ ″```о♡ 찬미의제사

MR: 은혜로운통성기도경음악 : 주만 바라볼찌라



  
    가슴을 붙들려 합니다 / 주은 영장임을 내 보이고 싶어 이지적인 얼굴을 하고 또 사람들의 눈에 띨 정도로 반짝이는 보석을 걸고 수치를 다 가려질 화장을 하고 나갑니다 한 겨울의 추위도 걱정이 없는 고급 스러운 모피는 격조를 높여 줍니다 생각도 하지 못하는 반짝이는 일을 하고서는 스스로 자랑스러워서 고개를 한껏 치켜들고 있습니다 저 하늘에 별이라도 금새 따 가지고 오겠다고 호탕하게 말하고 헤아릴 수 없는 별을 한개씩 주머니에 넣고 있습니다 미소가 흐르고 기분 좋게 취해서 부스러기를 떨어 뜨리며 그대가 찾아와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지 바른 곳에 있는 그것이 오늘따라 왠지 쓸쓸해 보입니다 모든 것을 다 얻었는데 가슴 한켠에서는 주체하지 못하는 허전함이 밀려 오고 있고 생의 겨울을 견디지 못하고 뛰는 가슴을 붙들려 합니다 시편49 : 12절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그리스도 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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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 은혜로운통성기도경음악 : 주만 바라볼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