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king Story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한 제주 올레 5코스
2010. 11. 20 (토)
늘 함께해도 부족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이제는 너무나도 깊어 버린 가을..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아름다운 추억의 한페이지를 더 장식코자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을 안고 둘만의 오붓한(?)시간을 가졌습니다. 트레킹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날씨여서 더 많이 행복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올만에 길을 걸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로.... 그리고 길가에 이름 모를 꽃들도 만나고, 이제는 만연한 억새...물장구를 치고 있는 지귀도도 만나고..암튼 넘 사랑하는 마음이 더해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더 좋은 다음을 기약하며 저녁노을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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