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um Story 아름다운 산행
2009. 2.11 (수)
봄날 같이 따스한 날에 구슬땀을 흘리게 하는...
아름다운 고통을 느끼게 한 산행이였습니다..
오랜만에 단체 산행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5시쯤에 잠에서 눈이 떠지길래 산행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조대장님 하고 점심준비 약속한 것도 준비하고 하다 보니 약속 시간이 다 되어 약속 장소인 현대해상으로 향하였다. 도착하여 보니 오랜만에 뵈는 노을님, 처음 으로 오프라인에서 뵈는 방울님등 몇몇 회원님들이 모여 있었다...오늘 출정을 위한 12명 회원 다 모여지니 조대장님으로 부터 산행 코스에 대하여 브리핑을 받고 오늘 산행지로 이동하다보니 봄날 같은 햇살이 달리는 차안으로 금빛이 되어 내려 비칩니다..산행 장소에 도착하여 오늘의 일정을 조대장님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출발하는데 얼마 못가서 겉옷들을 하나둘씩 벗습니다..구슬땀이 온몸에서 흐르고 목구멍에서 가쁜 숨을 내 쉬기가 어렵습니다.. 오랜만에 느껴지는 기분좋은 고통이였습니다. 이러한 고통을 감내하며 산을 오르다 보니 어느덧 목적지 까지 다 왔습니다. 허기진 배와 지친 몸을 위하여 준비 해간 음식을 서로 나눠 먹고 하여 하산을 하였습니다..정말로 즐감 넘치는 아름다운 산행이였습니다... 오늘 참여한 우리 회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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