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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눈 썰매


2009. 1. 1

아들이 어디든 가자고 아침 부터 성화다...

바람이 많이 불어 마땅히 갈데가 생각이 나지 않아 사우나나 가자고 해서 사우나를 마치고 아버지네 집에 들려 떡국 한그릇 먹고...

집으로 가는데 눈 썰매를 타러 가자네요...

그래서 썰매를 챙기고 바람이 많이 불어 옷을 단단히 챙겨 입고 길을 떠났습니다.

명도암을 지나 한화리조트 가는 길에 차들이 많이 세워져 있어 보니 언덕에서 많은 사람들이 벌써 부터 신이 나 있었다...

아들은 벌써 마음 들떠서 허둥 거립니다....

아빠와 엄마와 같이 온 아이들, 할아버지랑,할머니랑 같이 온 아이들! 마냥 신이나 있었습니다...

눈내리는 날이면 어른이든 아이든 모두가 동화의 나라 속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시간 가는 줄 모르나 봅니다.

 

 

 

 

 

 

 

 

 

 

 

 

 

 

 

 

 

 

 

 

 

 

 

 

 

 

 

 

 

 

 

 

 

 

 

 

 

흐르는 곡 : 하얀 동화---코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