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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 ------…─• †/″```о♡ 가족이야기

성화의 태권도 시합

 

2008. 12. 13 (토)

제15회 제주특별자치도 초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도태권도대회가 애월읍 체육관에서 열려서

사랑하는 아들 성화와 승제가 참가 하게 되었다.

나는 근무  때문에 같이 가서 응원은 하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엄마와 누나들이 같이 가서 격려와 응원을 하였다.

좋은 성적은 내지 못해도 그래도 최선을 다한 성화와 승제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ㅉㅉㅉㅉㅉ

태권도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모든 삶에도 늘 최선을 다하는 성화와 승제가 되길 바란다. ♡♥한다...

그리고 아이들을 지도하시느라 늘 수고하시고 애쓰시는 이창준 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사랑하는 연세친구들과 대회를 위해 준비한 모든 아이들에게도 같은 맘으로 최선을 다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 스텝분들과 태권도를 사랑하고 태권도 발전을 위해 늘 수고하시고 애쓰시는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다음대회엔 내 아들도 색깔에 상관없이 메달이란걸 한번 받아보길 소원해봅니다.^**^ 

 

     평생을 태권도를 사랑하시고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셔서 개회식을 하며 미래의 태권도를 짊어져갈 어린 새싹들을 바라보시는 감회는 어떠실런지...

 

   그동안 피땀흘린 실력을 맘껏 발휘해야지....  이 얍~~~  그전에 예의를 갖추고 인사를 ...... 살살차자

 

   모든행사에 있어서 개회식은 초스피드로 끝내주면 짱 좋은데..

사실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며  정도 쌓고..

 

    우리민족을 대표하는 하얀색 도복이 너무 멋스럽네요.

 

  개회식을 시작해야는데 다들 어디들 가셨나??

 

   얼마나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을지 긴장감이 전해지네요.  얘들아  화이팅!!!

 

  야~ 너 어느도장 다니맨?  하고 묻나?  동현이가 성화 발 다치는데 일조했다며?

 

   아~~~  지루해요. 

 

  성화표정 짱 귀엽다

 

 앞머리가 너무 길어 앞이 잘 안보였는데 교범님이 잘라줬다고 자랑하든데.. 교범님 쌩큐!! 앞으로 미용사 할려나?

 

 이제 정말 개회식 시작할려나부다

 

 

 

 성화옆에 선 친구는 완전 삐딱이네?

 

  연세 이창준 관장님..  얼마전 이쁜 공주님도 얻으셨다는데 축하한단 말씀도 못드렸네요.  축하드려요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셔요.  우리아들 말이 관장님 겨루기 짱이시라는데 ... 

옆에 이쁜 핑그색입은 사범님은 연세에서 잠깐 가르쳐주셨던 사범님이시라는데 그렇게 미남이라고 자랑하던데

정말 미남이시네요. 좋은 짝 만나시길...

 

  드디어 내 조카 강승제 출전 준비..   오줌싸지는 않았을까?ㅋㅋ 귀여운 자식^^ 이모부가 응원해줘야는데..

 

  관장님도 승제도 긴장하시는것 같네요.  앞에 여자분은 터프하시네요.

 

   자기가 강승제임을 확인시키고..   사실 뭐하는 과정인지 나도 성화엄마도 모른단다 ㅎㅎ

 

   멋지게 시작~~   이 얍!!!!!!!!!

 

    3 : 3 동점

 

  뭔가들 열심히 지도하시는 이창준 관장님^^  얼마나 애타실까?

 

   승제야 멋있게 얍하고 차봐

 

   게임은 끝났고 관장님께서 아쉬움이 있으셨나?  무슨 말씀을 나누고계신지..

 

   너무나 숙연(?)하게 심판을 보시는 관장님^^

 

   와~~ 멋있게 심판보시는 장면들...

 

 

 

 

    한없이 자상하신 아버지 모습같으시네요

 

 

   뭐라시는걸까??  이런걸 순간포착이라고 하나?

 

 

 

 

 

 

아무도 지는 아이없이 노력한만큼 다 좋은결과만 있으면 좋겠지만 승부의 세계란게 이기고 짐이 있어야한는거라

안타까울 뿐이다.  연세 친구가 금메달을 땄다는 아들의 말에 내아들이 딴건 아니지만 기뻣다.  우리아들도 언젠가 이런 기쁜소식을 전해줄걸 기대하며 오늘 함께 참여못한 아쉬움을 사진을 보며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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