角石 李勝國 2025. 5. 23. 15:12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어린아이들을 가까이 부르시고
"천국은 이런 아이들의 것이라" 말씀하셨던 그 사랑을 기억하며
오늘 이 시간, 초등부 아이들을 주님의 집으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예배 가운데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 안에 주님의 빛이 머물게 하시고 천국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아이들 되게 하시옵소서.

어린 생명 하나하나가 주님 안에서 귀하고 복된 존재임을 우리 삼양교회가 잊지 않게 하시고 아이들에게 믿음과 사랑의 집이 되게 하시옵소서.

세상의 어두움과 혼란 속에서도 우리 초등부 아이들이 주님의 길을 잃지 않게 하시고,
무엇보다 주님의 사랑을 먼저 알고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자녀들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이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가르치고 돌보는 우리 선생님들 손길 위에도 은혜를 더하셔서 우리가 주님의 뜻을 따라 다음 세대를 믿음 안에 세우는 참된 도구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제 전도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듣습니다.
말씀을 통해 아이들이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 이 땅에 주님의 나라를 이루는 기쁨의 통로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