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동산교회 창립예배 
2014. 3. 2
주님, 말씀의 초장에 정성껏 양떼가 누울 처소를 짓고 그 곁에 맑은 냇물 한줄기 끌어들였습니다.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함께 하리라 동녘하늘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불변의 언약을 베푸신 주님, 이제 주님동산교회에 순금으로 빛나는 촛대 하나 세우소서.
이 광야, 어디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 유리하던 양떼들 주님동산교회가 종려나무 숲속 열두 개의 물샘 반짝이는 오아시스 되게 하시어 안식과 구원의 기쁜노래하게 하소서.
의로운 재판장이 내려주실 눈부신 의의 면류관 허락하시는 그 날까지 소명의 푸른 깃발 드높이 들고 생명을 바쳐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캄캄한 밤, 먼 바다의 배들이 등대를 길잡이 삼아 돌아오듯이 주님동산교회는 도도한 세상 어둠 가운데서 구원으로 타오르는 횃불 되게 하소서 사랑으로 타오르는 횃불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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