角石 李勝國 2012. 2. 7. 17:04

 

 

수목원의 아침

 

2012. 1. 29 (일)

 

아침 6시 한겨울이라 새벽공기가 매우 춥고 해가 뜰려면 아직 멀어 수목원은 아직도 어둠이 짖게 깔려 있습니다.
회원들은 추위따윈 아랑곳 하지 않고 훈련에 삼삼오오 모입니다.
훈련에 앞서서 훈련부장님의 체조구령 목소리가 아직은 깊게 잠든 수목원의 아침을 깨웁니다.
아침공기를 가르며 힘찬 발걸음으로 레이스를 하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비장감마져 듭니다.
10Km반환점을 달릴때에 떠오르는 해를 가슴에 품고 뛰어가는 모습속엔 우리 제마클의 밝은 내일을 보는 듯 합니다.
오늘 훈련에 참가한 모든 회원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더 좋은 다음을 기약하며 우리모두 "제마클 힘"을 외쳐봅시다.
" 제마클 ~~~~~ 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