角石 李勝國
2009. 10. 27. 19:59
Life Story

신호선 회장님 결혼예식

2009. 10. 27 (화)
결실의 계절 가을 하늘 아래
이제 두사람이 한몸 되어 한길 가려합니다.
서로가 남남이란 이유로 더 가까워져서 가장 가까워져서 마음 한 자리 모아 한 길 가려 만난 두 사람.
한 알의 자그만 씨알이 수분도 지니고 양분도 지닌 한 줌 흙을 만나 새싹 내고 꽃 피우듯
가장 곱게 잘 어울리는 그대 한 알의 씨알 되어 그대 한 줌흙 만나 새싹 내고 꽃 피우듯 가장 곱게 잘 어울리는
그대 한알의 씨알되어 그대 한줌 흙 되어 한 송이 꽃 피우고 단단하게 잘 익은 열매 맺으려 성스러운 길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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