角石 李勝國
2009. 8. 12. 07:16
Fishing Story
주의보 날에는

꾼들은 하루라도 바다를 접하지 못하면 손이 썩기라도 하는가? 주의보로 인하여 지귀도 출조가 몇일째 계속 되다보니 손들이 근질 근질 했나 봅니다.. 그래서 꾼들은 잔잔한 손맛이라도 느껴 볼 요량으로 가까운 겟바위를 찾았다..
잔잔한 벵에돔들은 많이 올라 왔지만 모두가 방생 사이즈....그래서 벵에돔과 같이 올라와준 졸복으로 입맛을 대신 합니다....
그래도 해성낚시의 도마가 가득 합니다...오랜만에 졸복회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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