角石 李勝國 2009. 1. 13. 19:41

2009. 1. 13 (수)

 

한라산을 오르기로 했었는데 날씨가 안 받혀줘서...

꿩대신 닭이라고  아들들을 데리고 극기 훈련으로 높은오름 B코스를 올랐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닥쳐도 추운 줄을 모르고 땀이 흐를 정도로 가파르고 험한 코스 였습니다..

고생한 만큼 오르고 나니 펼쳐지는 풍광에 지친 줄 모르는 산행이 였습니다...

베리 베리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