角石 李勝國 2009. 1. 2. 10:04

1100고지에서....
25일 성탄절날에 성탄예배를 마치고 마땅히 어디를 가자고 해서 나선 것이 아니라
무작정 길을 나섰는데....1100고지 까지 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눈 구경을 하고 있고 한 겨울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신이나서 좋았는데...눈썰매를 탈 곳이 없어 좀 그렇다는 느낌입니다...
집사람은 아예 차 밖으로 나올 엄두 안납니다.
딸은 사진 몇장 찍더니 곧 바로 차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